브랜드스토어 입점 조건
상표 등록부터 로고 인쇄까지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다 보면 공식 배지가 달린 스토어를 보게 됩니다. 같은 네이버인데 페이지 생김새도 다르고, 검색하면 상품이 아니라 브랜드가 통째로 나옵니다.
브랜드스토어입니다. 스마트스토어의 상위 등급이 아니라 조건이 다른 별도 채널입니다. 그리고 그 조건 중 하나는 준비하는 데만 반년 넘게 걸립니다. 지금 계획을 세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 스마트스토어 | 누구나 열 수 있는 오픈마켓. 사업자등록과 서류만 있으면 됩니다 |
| 브랜드스토어 | 상표권을 가진 브랜드의 공식 채널. 심사를 통과해야 열립니다 |
| 노출 단위 | 스마트스토어는 상품 단위, 브랜드스토어는 브랜드 단위로 검색에 잡힙니다 |
| 리뷰 | 브랜드스토어는 브랜드 단위로 통합 관리됩니다 |
| 페이지 | 브랜드스토어는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 브랜드 정체성을 담을 수 있습니다 |
네 번째 줄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리뷰가 브랜드 단위로 모입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상품마다 리뷰를 따로 쌓아야 하는데, 브랜드스토어에서는 한 상품에서 쌓인 신뢰가 다른 상품으로도 이어집니다. 상품 수가 많은 브랜드일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상표는 돈과 시간으로 해결되지만, 패키지는 생산 단위로 움직입니다. 무지 박스에 스티커만 붙이고 있다면 다음 발주 때 인쇄를 넣어야 하고, 그러면 최소 수량과 단가가 달라집니다. 상표 출원보다 먼저 계산해 두셔야 하는 항목입니다.
브랜드스토어를 올해 안에 열고 싶다면 지금 상표부터 출원하셔야 합니다. 심사가 그만큼 걸리기 때문입니다.
출원 + 등록
여기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것은 ‘1상품류당’이라는 단서입니다. 취급 품목이 여러 카테고리에 걸쳐 있으면 류를 여러 개 등록해야 하고, 비용이 그만큼 곱해집니다. 실제로 팔 품목만 골라서 류를 정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미 그 이름으로 상품을 팔고 계시다면 상표를 실제로 사용 중이라는 증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우선심사 신청 요건이 될 수 있고, 6~8개월이 2~4개월로 줄어듭니다. 추가 비용 약 16만원으로 반년을 아끼는 셈입니다.
브랜드스토어의 이점은 배지나 디자인보다 검색과 리뷰가 브랜드 단위로 묶인다는 쪽에 있습니다.
· 리뷰도 상품마다 따로
· 신상품은 항상 0부터
· 상품 수가 늘수록 분산
· 리뷰 통합 관리
· 쌓인 신뢰가 이어짐
· 상품 수가 늘수록 누적
브랜드로 쌓아 가느냐
다만 짚고 갈 것이 있습니다. 브랜드스토어로 옮긴다고 리뷰가 저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통합해서 보여 주는 구조일 뿐, 쌓는 일은 그대로 남습니다. 그리고 ④번 조건이 판매 실적이라, 브랜드스토어에 들어가려면 스마트스토어에서 먼저 팔아 봐야 합니다. 순서가 뒤집히지 않습니다.
- 상표가 등록 완료 상태인가 — 출원 중이면 아직 요건을 못 채웁니다.
- 지정상품 류가 실제 판매 품목과 맞는가 — 다르면 등록돼 있어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 패키지에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가 — 무지 박스에 스티커라면 다음 발주 계획부터 잡으셔야 합니다.
- 네이버 쇼핑에 판매 실적이 있는가 — 없다면 스마트스토어가 먼저입니다.
- 우선심사 요건이 되는가 — 이미 그 이름으로 팔고 계시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스마트스토어가 없으시다면 개설 절차와 필요 서류부터 보시면 됩니다. 비용은 항목별 실비 계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박스포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입점 조건 총 정리」 — 상표권 요건, 패키지 로고 인쇄·각인 조건, 가격비교 카탈로그 상품군 제외, 최소 판매 실적, 브랜드 단위 검색 노출과 리뷰 통합
· 파인특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상표등록 완벽 가이드」 — 등록 완료 필수, 지정상품 류 일치, 서비스업 제한과 도소매업 예외, 일반심사 6~8개월·우선심사 2~4개월, 출원 약 5만원·관납료 약 20만원·우선심사 약 16만원(1상품류 기준)
입점 심사 기준과 상표 관련 비용은 정책과 대리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행 전 네이버 안내와 특허청 기준을 확인해 주세요. 상표 출원은 변리사와 상의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답글 남기기